ABOUT FULLER
풀러 한국어 프로그램
비전과 목표
풀러신학대학원은 복음주의적이고 초교파적이고 국제적인 학교로서, 그리스도와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해 전 세계의 남녀 일꾼들을 다양한 사역으로 준비시키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풀러신학대학원은 세 개 대학원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영적 성장을 경험하고, 교회 예배와 사회를 위한 봉사를 위해 더욱 철저히 훈련되고, 다양한 학문 연구를 통해 그리스도를 섬기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제자를 삼고, 교회를 갱신하고, 사회의 도덕성을 추구하며,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구현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드러내는 것을 중요한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설립
풀러신학대학원은 1947년에 저명한 라디오 복음전도자였던 찰스 풀러(Charles E. Fuller)와 보스턴 지역의 목회자였던 헤롤드 옥켄가(Harold John Ockenga)에 의해서 설립되었습니다. '풀러'라는 이름은 미국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상당한 기독교적 영향력을 끼친 한 신실한 평신도 기독교인 헨리 풀러(Henry Fuller)의 이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총장
Harold John Ockenga (1947-1954 and 1960-1963)
Edward John Carnell (1954-1959)
David Allen Hubbard (1963-1993)
Richard J. Mouw (1993-2013)
Mark Labberton (2013-현재)
조직
신학대학원 (School of Theology)은 풀러의 세 대학 중 가장 먼저 194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1970년에는 MA 과정이 시작되어서, 평신도들이 교회 내에서 더 폭넓은 역할을 감당하도록 구비시키는 일을 돕기 위해 신학 교육의 범위를 확대시켰습니다. 또 1970년대에는 소수 인종 목회자들을 위한 신학 교육 프로그램도 개쳑했습니다. 그 외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MA와 MDiv 학위 내에 다양한 교육 과정과 집중분야 제도를 개발해왔습니다. PhD와 ThM 학위는 1970년대에 시작되었는데, 1988년 설립된 현재의 Center for Advanced Theological Studies (CATS)를 통해 보다 전문화된 신학 프로그램이 조직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학대학원은 많은 연구소, 센터, 운동 등을 개발해서 변화하는 교회의 필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신학대학원은 1995년 김세윤 교수의 리더십 하에 한인목회학박사과정을 시작하여 지난 20여년 간 한국과 미주한인교회 목회자들의 연장교육에 힘써왔으며 2015년 가을학기부터는 신학 문학석사 한국어 과정을 통해 평신도 리더들의 영적 성장과 신학교육을 돕고자 합니다.
선교대학원 (School of Intercultural Studies)이 처음 구상된 것은 1964년으로, 풀러는 당시 세계 복음화를 위한 훈련 과정의 필요성이 점점 커져가는 상황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회성장 연구소의 설립자인 도널드 맥가브란 박사에게 초대 학장직을 요청했고, 1965년 세계선교대학원 (School of World Mission)이라는 이름으로 선교학 석사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이어서 1970년에는 DMiss 학위 과정이, 1976년에는 PhD 학위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2003년에는 대학원의 이름을 현재와 같이 변경했는데, 이는 급변하는 국제 관계 속에서 본래 이름이 사역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많은 졸업생들의 우려를 반영한 결정이었습니다. 현재 선교대학원은 여러 석박사 학위 과정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들은 학생이 어느 지역에 있든지 사역지를 떠나지 않고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조직되어 있습니다.
심리대학원 (School of Psychology)은 1964년 Pasadena Community Counseling Center로 시작되어, 1965년 초대 학장인 리 에드워드 트래비스 박사의 지도 아래 29명의 신입생이 등록했습니다. 1972년에는 미국심리학협회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가 심리대학원의 임상 PhD 과정을 승인했는데, 이로써 APA가 인가한 최초의 신학교 기반 심리대학원이 되었습니다. 1987년에는 두 번째 박사 학위인 PsyD 과정이 추가되었고, 본래 신학대학원에 속해있던 '결혼과 가정' 석사 과정이 심리대학원으로 편입되었습니다. 1991년에는 리 에드워드 트래비스 연구소가 설립되어 행동 과학의 다양한 주제들을 교수진과 학생이 주축이 되어 연구하고 있습니다.
인가
풀러는 미국 내 대학교의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검증 기관인 북미신학교협회 ATS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와 미서부대학협회 WASC (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교육기관입니다.
